‘잊혀질 권리, 나를 잊어주세요’라는 책을 집필해 온라인에 ‘잊혀질 권리’ 개념 알려

경향신문 유튜브 캡처
경향신문 유튜브 캡처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잊혀질 권리, 나를 잊어주세요’라는 책으로 유명한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직원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됐다.

28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마커그룹 직원 A씨가 송 대표와 부사장 최씨를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송 대표와 최씨가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 등을 증거자료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송 대표와 최씨를 피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송 대표는 2015년 ‘잊혀질 권리, 나를 잊어주세요’라는 책을 집필해 온라인에 ‘잊혀질 권리’ 개념을 알렸다. 아울러 현재 성균관대 겸임교수도 맡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