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차기 행장에 진옥동 현 지주 부사장…임추위 만장일치
신한은행, 차기 행장에 진옥동 현 지주 부사장…임추위 만장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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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인계 거쳐 3월 주주총회서 정식 선임
진옥동 차기 신한은행장 내정자.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차기 신한은행장 내정자. ⓒ신한금융지주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신한은행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을 차기 은행장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전날 임추위에서 진 차기 행장이 만장일치로 결정됐다며 내년 3월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선임된다고 전했다. 임기는 2020년 12월 31일까지인 1년 9개월이다.

진 차기 행장은 서울 덕수상업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중앙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0년에 기업은행에 입행해 6년 뒤 신한은행으로 자리를 옮겨 인력개발실, 고객지원부, 종합기획부 등을 지냈다.

1997년에는 일본 오사카지점에서 일했고 2002년 귀국해 여신심사부 부부장과 자금부 팀장을 맡다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2009년 일본 현지법인인 SBJ은행이 출범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 차기 행장은 취임 전까지 현 위성호 은행장에게 업무 인수인계를 받는다. 위 행장이 최근 인사에서 강한 불만을 드러냈으나 임추위에서 만장일치 결정이 내려지면서 갈등은 당분간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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