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20가구 규모 입주민 안전 주안점 둔 특화설계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더샵 파크에비뉴’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더샵 파크에비뉴’ ⓒ포스코건설

의정부 내 입주 아파트 10곳 중 9곳 가량이 입주한지 10년이 넘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포스코건설이 ‘더샵 파크에비뉴’ 공급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5개동, 총 42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97㎡ 31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이 약 95%를 차지한다. 건설사들 마다 고유의 특화 설계를 내세우고 있는데 포스코건설은 주거편의와 입주민의 안전을 극대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대부분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비상주차를 제외하고 모든 주차장을 지하로 계획했다.

포스코건설은 더샵 파크에비뉴에 많은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7호선 연장,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서울 접근성이 좋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계획 등의 호재가 잇따르면서 지난 11월 분양된 ‘탑석센트럴자이’의 경우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4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에 따른 기대심리다.

서울시에 따르면 동부권 교통의 중심축인 동부간선도로 일부구간 지하화 사업이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의정부~강남구간이 현재 1시간 거리에서 25분대로 단축돼 서울 접근성이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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