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 지상 18~27층, 8개동 규모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조감도ⓒ대림산업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조감도ⓒ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용두5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분양에 돌입한 가운데 전용면적 51~109㎡ 40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8~27층, 8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39~109㎡, 총 823가구로 이뤄져 있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 주택이 95%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전용면적 ▲51㎡ 2가구, ▲59㎡ 158가구, ▲74㎡ 122가구, ▲84㎡ 104가구, ▲109㎡, 17가구 등 총  403가구를 일반에 공급된다.

층간 차음재를 2배 두꺼운 60㎜로 적용하였으며, 욕실 내 바닥의 상부로 배관이 지나가는 층상벽면배관 공법, 바닥에는 일반 마루보다 20㎜ 더 넓은 광폭 마루 ‘세라’ 등 각종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근처에는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이 근접해 있어 광화문 및 종로의 업무지구로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며, 강남권 업무단지도 30분내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클린업 시스템에 따르면 동대문구 내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사업지인 용두5구역을 비롯해 분당선 연장의 직접수혜가 기대되는 청량리역 일대의 재정비촉진구역도 내년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어 동대문구 일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사업에 난항을 겪었던 동대문구 일대의 재정비 사업들이 속속 진행됨에 따라 초기 분양단지인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수혜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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