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센터 운영 등 시설 장비 지원 등 상호 협력키로

21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황원철 우리은행 그룹장(오른쪽), 전제경 KCA 본부장(가운데), 곽진교 SMPA 사무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21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황원철 우리은행 그룹장(오른쪽), 전제경 KCA 본부장(가운데), 곽진교 SMPA 사무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우리은행이 스마트미디어·핀테크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날 서울 마포구 서울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SMPA)와 ‘스마트미디어·핀테크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황원철 우리은행 그룹장, 전제경 KCA 본부장, 곽진교 SMPA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사는 ▲육성기업 사업화를 위한 투자유치 지원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연계사업 협력 ▲센터 운영 및 시설 장비 지원 ▲전문 역량강화 교육과정 공동 개최 및 상호 교류의 장 마련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우리은행은 혁신성장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위비핀테크랩을 운영 중에 있고 KCA는 관련 분야를 지원하는 스마트미디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SMPA는 방송통신과 관련된 130여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3조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를 조성해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미디어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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