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60% 이자후불제 … LTVㆍDTI 상관없어

힐스테이트 판교역 조감도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판교역 조감도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힐스테이트 판교역이 알파돔시티 내 실질적인 마지막 주거 시설이 될 전망이다.

19일 업계 등에 따르면 현재 인허가 중으로 내년 착공 예정인 6-1블록과 6-2블록이 대형 업무시설로 공급될 예정이기 때문에서다.

이에 지난 달 28일~29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판교역 오피스텔 청약접수 결과 무려 총 3만1323건의 청약접수가 있었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이 이번에 공급한 오피스텔은 총 577실. 평균 경쟁률은 54.29대 1이며 모든 타입에서 청약 접수를 마쳤다.

특히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는 17블록 전용 53㎡의 경우 65실 공급에 무려 2만7583건이 접수 되면서 평균 424.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1블록도 512실 공급에 청약 건수가 3,740건에 달하면서 평균 7.30대1을 경쟁률을 기록했다.

알파돔시티 마지막 주거시설 이라는 희소성과 함께 입지적 장점도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신분당선 판교역과 현대백화점(판교점)과 지하로 연결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현대엔지니어링 보증으로 LTV와 DTI 규제를 받지 않고 60%까지 중도금 대출(이자 후불제)이 가능하다.

하지만 대출자가 만 19세 이상이여야 한다. 또 1인 1건에 한해서만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계약자가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이거나 법인일 경우에는 대출이 되지 않는다.

한편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하며 2개 블록에서 오피스텔 총 584실 규모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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