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국민참여정책 컨퍼런스 제안 활성화 최우수기관 선정

양주시청.사진/양주시
양주시청.사진/양주시

[경기북부 / 고병호 기자] 13일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9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2018년 민원행정발전유공(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8년 11월 13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8년 국민참여정책 컨퍼런스’에서 제안활성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수상과 2018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이어 2018년 정부기관표창 3관왕에 올랐다.

금번 수상하는 국무총리상은 민원행정발전 유공으로 신속한 민원처리와 민원의 편리성 및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원스톱 민원창구 설치 및 기능강화를 추진한 기관을 대상으로 지자체의 민원업무처리 상황, 민원처리 만족도, 민원시책 추진 의지와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러한 엄격한 선정과정을 통해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양주시는 특히 장애인이나 임산부, 노약자, 외국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계층을 위한 다양한 원스톱민원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시민을 중심으로 하는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행정시스템이 이번 심사에서 행안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시 관계자는 “시민의 양주시로 더욱 행정서비스 강화와 민원업무처리에 불편함이 없는 시민과 함께하는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