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경기도 의정부 소재 아일랜드캐슬에서 개최된 제84차 경기도 시·군의장 협의회 정례회의.사진/고병호 기자 

[경기북부 / 고병호 기자]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지난 11일 경기도 의정부 소재 아일랜드캐슬에서 개최된 제84차 경기도 시·군의장 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의정부시의회 8대시의원 13명 중 김정겸 자치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초선)과 박순자 의원(자유한국당)이 ‘의정활동 개선분야’와 ‘공약 실전분야’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시·군의장 협의회는 경기북부 10개 시의회 의장단(의정부, 고양, 연천, 포천, 남양주, 파주, 양주, 구리, 동두천, 가평)으로 구성돼 있으며 협의회는 경기도 북부지역의 발전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각 시·군의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논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2개월에 한 번씩 정례회를 의장협의회로 개최하고 있다.

이런 협의회에서 김정겸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은 행정사무 감사 및 예산안 등 의안 심의 전 의원 상호간 단체연구를 주도하면서 의정활동의 효율성과 능률성을 높여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시의원으로 선정된 김정겸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사진/고병호 기자

박순자 시의원은 ‘발달장애 사후관리’와 ‘어린이집 위탁’ 관련 폭 넓은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에 적극적인 의견제시와 견제 및 감사활동을 펼쳐 공약추진과 민원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 날 영예의 수상을 했다.

우수시의원으로 선정된 박순자 시의원. 사진/고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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