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특화산업(지연(地緣)산업, 향토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07년도『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으로 총 491억원을 예산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금년도 중점 추진방향으로는

① 지자체에 자율성을 부여하여 지자체 주도로 지역의 수요와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② 칸막이식 제원제도에서 벗어나 통합형 패키지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성공가능성을 극대화하며,

③ 지역연고산업의 공통적인 취약부문(시험인증, 홍보, 브랜드 등)의 문제해결을 위해 전문기관이 참여하여 통합 지원하는 사업을 새로이 발굴하고,

④ 지역간 경쟁을 통해 혁신의지와 성공가능성이 높은 사업위주로 작년과 비슷한 10~13개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자원부는 오늘[2.2(화)] 산업자원부 홈페이지(www.mocie.go.kr) 등을 통해서 신규사업 선정 공고를 하고, 오는 2.6(화)~2.9(금)까지 4일간 지역순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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