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대외 경쟁력을 함양하기 위한 설명회가 개최된다.

정보격차 해소 글로벌 전문기관인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2월 1일(목) 한국정보문화진흥원 5층 대강당에서 ‘해외 IT전문가 초청연수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외 IT 전문가 초청연수’ 2007년 사업의 규모 파악은 물론, 각 업체들이 초청을 원하는 개도국 IT 관계자들을 직접 추천하기도 하는 등 올 한 해 동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된다.

2006년에는 14개 업체가 참가하여 사업 발주, 수출 계약 성사, 사업 진출 논의 등의 성과를 얻었다.

‘해외 IT전문가 초청연수 사업’은 신흥시장 및 발전 가능성이 높은 개발도상국 등의 IT분야 정책결정자와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하여 IT Korea의 발전상과 한국형 정보화모델을 전수하고, 우호적인 해외 IT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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