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권익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

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신한카드가 ‘제 23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한카드는 소비자 중심 경영 도모 및 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선 공로로 이 같은 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매년 12월 3일인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는 공정거래 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소비자 권익 향상에 노력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다양한 카드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는 ‘고객패널 제도’,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신한Poll', 탁월한 소비자 제안 아이디어를 시상하는 ’Yes-Reward' 프로그램, 임원이 직접 소비자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숨비소리’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신한카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마다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을 2015년에 이어 2017년에도 연속 획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 가맹점과 상생하며 소비자 주권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고객과 가맹점을 이어주는 마케팅 플랫폼인 ‘신한카드 마이샵’을 선보였는데,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2200만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오퍼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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