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임희경 기자] 이날(3일) 오전 11시경 마포구 아현2동 재건축사업에서 강제집행을 당한 자로 추정되는 P모씨가 망원지구 한강변에 유서와 신발, 옷등을 남겨두고 한강에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현2동 재건축사업에서 강제집행을 당한 사람들은 지난달 6일 마포구청에서 정보공개를 요구하며 몸에 신나를 뿌리며 분신 소동을 하였고 이어 지난 달 15일에는 마포대교에서 마포구청에 아현2동 재건축에 관한 정보공개를 요구하였으나 마포구청이 이를 거부하자 이에 대해 항의하며 70대 여성 3명이 투신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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