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대표, 약 10개월간 2개 업체에서 음란물 유통해 52억원 이익 거둔 혐의

사진 / MBC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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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숙박예약업체 여기어때 심명섭 대표가 음란물 유통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심 대표는 웹하드 업체를 운영하며 음란물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웹하드 업체가 약 427만건에 달하는 음란물을 퍼뜨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심 대표는 2개 업체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약 10달간 음란물을 유통해 52억원의 이익을 거둔 혐의다.

한편 여기어때 관계자는 “사실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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