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삼성생명이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29일 삼성생명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김대환 경영지원실 전무, 유호석 삼성금융계열사 태스크포스팀장 전무, 홍원학 인사팀장(전무)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알렸다. 이번 인사에서 전무 이상 고위임원의 승진을 지속·확대해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길호, 한진섭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고 그 외 8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신임임원의 경우 성숙기에 접어든 보험시장 환경에서 성과를 창출한 영업관리자를 우대하는 등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삼성생명은 이번 임원인사에 이어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도 곧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