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 최초 맛보장 서비스 도입

이마트24 맛 보장 상품 리스트 (자료제공 / 이마트24)
이마트24 맛 보장 상품 리스트 (자료제공 / 이마트24)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편의점 이마트24가 업계 최초로 맛 보장 서비스를 도입한다.

25일 이마트24는 우선 12월 한 달간 맛 보장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후, 고객 및 경영주의 의견을 수렴해 맛보장 서비스가 연중 상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맛 보장 서비스 대상 상품은 민생라면, 따로초밥, 프리미엄 베이커리 등 이마트24가 엄선한 상품 20품목으로 구성됐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상품 환불은 이마트24 모바일 앱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마트24 모바일 앱에서 맛보장 배너를 클릭, 환불하고 싶은 상품을 선택한다. 상품에 대한 별점을 남기고, 구매한 상품의 영수증 사진을 첨부하면 다음날 해당 상품 금액의 모바일 상품권이 고객에게 전송된다. 상품 환불은 1품목당 1회까지 가능하다.

한편 이마트24 전략마케팅팀 이성민 팀장은 "이번 맛 보장 서비스는 이마트24 상품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기획했다"며 "고객의 평가를 바탕으로 상품의 맛과 품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고객 및 경영주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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