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전체 직원수 4879명으로 가장 많아
벤처천억기업들의 직원 1인 평균급여는 4900만원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매출 천억 이상의 벤처천억기업의 직원이 가장 많은 기업은 코웨이로 조사됐다. 이어 벤처천억기업들의 직원 1인 평균급여는 4900만원으로 집계됐다.
22일 잡코리아는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벤처천억기업 중 300개사의 사업보고서(2017년 12월 기준)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벤처천억기업 중 직원이 가장 많은 기업은 ‘코웨이’로 전체 직원수가 4,87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코퍼레이션(3956명) ▲엔씨소프트(3,206명) ▲네이버(2,793명) ▲카카오(2,549명) 순으로 많았다.
또 남직원수는 ‘엔씨소프트’가 2,22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네이버(1,791명) ▲코웨이(1,685명) ▲카카오(1,481명) 순으로 많았다., 여직원수는 ‘한국코퍼레이션’이 3,29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코웨이(3,194명) ▲카카오(1,068명) ▲네이버(1,002명) 순으로 많았다.
아울러 벤처천억기업의 직원 1인 평균 급여는 4천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1년 동일조사결과 직원 1인 평균 급여가 3천900만원으로 집계된 것에 비해 25.7%(1천만원) 인상된 수준이다.
또한 벤처천억기업의 직원 평균 근속년수는 5.7년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1년 동일조사결과 4.4년으로 집계된 것에 비해 29.5%(1.3년) 길어진 수준이다. 벤처천억기업의 한 기업당 평균 고용인원은 435명에 달했다. 지난 2011년 동일조사결과(1기업 평균 410명)에 비해 6.1%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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