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상의 메뉴는 총 3가지

사진 /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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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치킨가격을 최대 2천원 인상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당일부터 ‘황금올리브’를 1만6000원→1만8000원, ‘서프라이드 치킨’을 1만8900원→1만9900원으로 인상한다고 가맹점주에 통보했다.

BBQ의 이번 인상에 포함되는 메뉴는 총 3가지다.

앞서 BBQ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가격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이에 교촌치킨 또한 가격 인상안을 발표하며 치킨 가격 도미노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하지만 공정위가 BBQ의 가맹점사업법 위반을 조사하며 BBQ와 교촌치킨은 돌연 가격 인상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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