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날짜와 장소 논의 중” 이라 밝혀

탤런트 정선경(36)이 이달 말 또는 내달 초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동갑내기 재일동포 회사원으로 현재 일본에서 근무하는 준수한 외모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음력 쌍춘년인 병술년 안에 웨딩마치를 울리기로 결정했다. 정선경의 한 측근은 “정선경씨가 현재 교제 중인 연인과 이달 말이나 내달 초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하지만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정선경은 22일 남자친구가 있는 일본으로 출국해 결혼에 관한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돌아올 계획이다. 이 측근은 이어 “남자친구가 사는 일본 오사카의 한 음식점에서 부모님도 모시지 않은 채 단 둘이 비밀 결혼식을 할 계획도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2월초 신혼여행 일정을 잡은 것으로 보아 그때까진 식을 올릴 수밖에 없는 입장”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혜영의 뒤를 이어 ‘여걸식스’ 멤버로 합류한 정선경은 16일 첫 녹화에서 등이 깊게 파인 검은색 망사를 입고 관능미 넘치는 살사 댄스를 선보여며 첫 무대 신고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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