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상…'만능 막내에서 먹방까지'

ⓒ위부터 채널A, MBC, 넷플릭스 속 한 장면
ⓒ위부터 채널A, MBC, 넷플릭스 속 한 장면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권유리로 활동중인 소녀시대 유리가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드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앞서 권유리는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한 국내 최초 막걸리버라이어티 채널A 예능 ‘지붕 위의 막걸리’에 출연, 이혜영, 이종혁, 손태영, 김조한과 함께 제작진의 설정 없이 자연 속에서 직접 막걸리를 빚으며 지내는 리얼한 모습을 보여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막걸리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쌀을 씻고, 누룩을 치대는 전 과정을 직접 해보며 아이 같이 신기해 하고 열정을 보이는 순수한 모습은 물론, 선배들을 위해 보쌈, 황태채 골뱅이 소면 등 안주 요리를 척척 해내는 만능 막내 권유리의 면모를 만날 수 있어 시청자들을 매료시킨다. 

또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에서는 맛에 대해 알아가는 영업 신입 사원 ‘복승아’ 역을 맡아, 코믹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그녀만의 러블리함으로 자연스럽게 표현, ‘맞춤옷을 입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권유리는 넷플릭스에서 전편 공개된 웹시트콤 ‘마음의 소리 리부트’ 시즌1에서 애봉 역을 맡아, 캐릭터를 위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발로 자르는 등 싱크로율 높은 연기를 펼치며 사랑을 받고 있어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권유리는 이처럼 새로운 변신에 도전, 예능, 드라마, 시트콤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약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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