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간] 류희림, '가짜 뉴스 시대에서 살아남기'
[화제의 신간] 류희림, '가짜 뉴스 시대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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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가짜 뉴스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
가짜 뉴스 시대에서 살아남기 ⓒ류희림 作
가짜 뉴스 시대에서 살아남기 ⓒ류희림 作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뉴스를 접하는 방식이 불과 수년 사이에 크게 변했다. 글자를 읽는 신문이나 일방적으로 들려주는 라디오는 이용량이 크게 줄었고 현재 듣고 보는 TV도 젊은 층을 필두로 시청시간이 크게 줄었다. ‘원하는’ 정보를 ‘원할 때에’ 읽는 스마트폰이 등장하고부터 생긴 변화다. 또한 이제는 단순한 텍스트보다 유튜브 등에 올라오는 동영상이 더 매력적인 매개체가 됐다.

그러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제목·썸네일을 보고 자기가 필요한 정보만 골라서 본다. 그 정보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관심 밖이다. 재미만 있으면 된다. 미디어들은 더 관심을 끌기 위해 진실을 가장해 교묘한 가짜 콘텐츠와 더 자극적인 나쁜 콘텐츠를 끊임없이 만들어낸다.

문제는 매일 홍수처럼 쏟아지는 가짜 뉴스(Fake News)를 가짜인 줄도 모르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미디어 수용자들이다.「가짜 뉴스 시대에서 살아남기」는 이 책을 본 독자들만이라도 가짜 뉴스와 나쁜 뉴스의 실상을 알아차리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있다.

1장 '가짜 뉴스에 속지 마라'에서는 미디어들이 가짜 뉴스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교묘한 방법을 소개하며 2장 '가짜 뉴스가 판을 친다'에서는 범람하고 있는 가짜 뉴스의 현황을 낱낱이 보여준다. 3장 '가짜 뉴스와 나쁜 뉴스의 실상'에서는 그로 인한 영향들을 고발하며 4장 '가짜 뉴스와의 전쟁'에서는 가짜 뉴스를 막기 위해 미디어 수용자와 언론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다.

지난 달 29일 출간된 이 책은 교보문고 일간 베스트셀러에도 올랐다. 가짜 뉴스가 성행하고 있는 요즘 해당 키워드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류희림 지음 | 글로세움 | 296쪽 |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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