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영업이익 1조 6,617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

사진 /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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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삼성화재가 3분기 영업잠정실적을 공시했다.

14일 삼성화재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을 공시했는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7.6% 증가한 3453억9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5.6% 증가한 2371억400만원이었다.

3분기 누계 원수보험료는 전년보다 1.0% 감소한 13조6955억원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하, IFRS17 도입 예정, 자동차보험 손해율 증가로 인해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는 각각 0.3%, 4.0% 감소했으나 일반보험은 3.8% 증가했다.

3분기 누계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10.1% 감소한 9027억원이었지만 을지로 사옥과 올해 주식 매각이익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14일 삼성화재의 주가는 전일대비 0.35% 하락한 28만5000원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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