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X양세형X승리 출격, 스타들의 크리에이터 도전기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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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신규 예능 기대주 SBS ‘가로채!널’이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베일을 벗었다.

13일 SBS ‘가로채!널’ 측은 강호동, 양세형에 이어 AOA의 설현과 찬미가 크리에이터로 합류한 가운데, ‘개국공신’ 승리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까지 가세한 모습을 전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유투버 도티는 2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인 ‘가로채!널’ 초보 크리에이터들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강호동이 제작하는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강.하.대’에서는 파일럿 방송 당시 명승부를 펼쳤던 승리가 다시 한번 그와 대결을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강호동에게 패배했던 승리는 얼굴에 먹칠을 당하는 벌칙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이패배’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승리는 강호동에게 직접 문자까지 보내며 재대결을 요청, ‘질척남’의 면모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승리는 이번 재대결을 위해 하루 일정을 다 비웠을 정도로 복수전에 강한 의욕을 불태워 그가 과연 설욕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대결을 위해 찾은 승리의 집 앞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이 등장하는 100% 리얼 돌발 상황이 펼쳐졌다. 

바로 승리의 옆집에 사는 이시영과 우연히 마주쳐 상상도 못했던 이시영의 등장에 강호동과 승리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콘텐츠 분량 확보를 위해 고군분투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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