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BBC와 인터뷰

▲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적 축구선수 에릭 칸토나가 자신의 등번호를 이어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칭찬했다.

칸토나는 26일(한국시간) 영국 BBC와 인터뷰를 통해 “호나우두는 득점력과 경험이 필요했고 지금은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됐다”며 “호나우두가 독일월드컵에서 웨인 루니를 퇴장시키며 잉글랜드 팬에게 미움을 받았지만 맨체스터 팬들은 항상 호나우두 뒤에 서 있었다”고 말했다.

호나우두는 현재 13득점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한편 칸토나는 올 시즌 맨체스터의 성적에 대해 “시즌을 멋지게 시작했으며 현재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며 “특히 루니, 호나우두 같은 선수들이 매우 경기를 잘하고 있다”고 말해 챔피언 자리를 탈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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