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한 친구 사이… 이틀간 잠적 끝에 말문 열어

▲ 소유진
“그대의 몫까지 열심히 살게.”

탤런트 소유진이 가수 유니의 죽음에 말문을 열었다. 소유진과 유니는 연예계에서 절친한 사이로 소문난 친구였다. 소유진은 24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유니에게 보내는 편지글 형식으로 “와인잔을 두 개 꺼내서 혼자 마시는 건 처음”이라며 “난 아직 욕심도 있고 꿈도 있고 사랑할 가슴도 있다. 열심히 그리고 이를 악물고 세상에 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유진은 유니의 사건 소식이 전해지자 이틀간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두물불출했다. 따라서 이번 글은 심경을 정리하고 활동을 재개하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