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아 많은 분들과 뜻깊은 자리 함께 하는 기회 갖게 됐다"

ⓒ웰메이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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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현영이 자선 기부바자회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8일 웰메이드코리아 측에 따르면 그녀는 오는 9일부터 성남시 AK플라자에서 ‘2018 현영의 엔젤마켓’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선후배들의 대거 지원도 인상적이다. 가수 변진섭, 김완선, 배기성, 배우 설인아, 진주형, 정은우, 최재원을 비롯해 방송인 로빈 데이이나에 이르기까지 많은 연예인들이 성공을 기원했다.

이에 현영은 “2015년 의정부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작된 자선 기부바자회 엔젤마켓이 많은 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연말을 맞이해 많은 분들과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했다.

이어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엔젤마켓은 평소 현영과의 인연을 통해 물품 후원 업체들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는 50여개 업체 브랜드가 참여해 기부금 및 수익금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일간 행사에는 연예인 기부물품 경매도 진행된다. 정가은, 베이지, 벤, 양정원, 장동민, 황석정, 최재원, 배기성, 최윤슬, 윤송아, 최성희 등이 직접 기부한 물품을 현장 경매를 통해 판매, 수익금을 함께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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