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알.못'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한국 안내자로 나선 문세윤-김동현, 찰떡 케미 자랑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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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KBS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인 ‘모두하우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7일 KBS 측은 오는 8일 ‘모두하우스’를 편성해 처음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모두하우스’는 우리나라에 온 10명의 외국인 교환학생들이 함께 셰어하우스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로, 여행이 아닌 진짜 ‘한국살이’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카페는 물건을 두고 화장실에 갔다 와도 없어지지 않아”, “한국은 길거리에 쓰레기통이 없어” 한국살이 한 달 차, 외국인 친구들에겐 온통 낯설고 신기하기만 한 한국들이 말하는 ‘이상한 나라 한국’은 어떤 모습일지 첫 회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한국 기본상식은 제로에 가까운 10명의 한.알.못(한국을 알지 못하는) 외국인 친구들을 위해 개그맨 문세윤과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한국 안내자로 깜짝 등장, 모두하우스 친구들의 한국살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더불어 최근 예능대세로 급부상중인 문세윤은 실전 한국살이를 안내할 ‘한국 문화 도슨트’로 나서고 떠오르는 예능 기대주 김동현은 생존 한국어를 가르칠 ‘한국 언어 도슨트’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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