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이 아닌 대중이 참가자들을 평가해 우승자 결정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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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올 하반기 예능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SBS ‘더 팬(THE FAN)’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더욱 관심을 모은다.

6일 SBS 측은 오는 24일 첫 방송 예정인 ‘더 팬’의 1차 셀럽 라인업 일부를 공개하면서 기대를 더욱 모으게 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 팬’은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심사위원이 아닌 대중이 참가자들을 평가해 우승자를 결정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또한 15개 팀의 참가자들은 모두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추천한 예비 스타들로 첫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털 및 SNS 등을 통해 올라온 ‘더 팬’의 티저에서는 15명의 스타 중 일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금까지 공개된 스타는 도끼, 윤도현, 한채영, 윤미래 X 타이거 JK, 서효림, 2PM 준호이다.

더불어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스타들은 참가자를 단순히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발견해낸 ‘원석’을 세상에 알리고 싶어 하는 진심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익숙한 윤미래가 잔뜩 긴장한 모습이나 준호가 “꼭 팬이 되어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는 장면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와 함께 이들 외에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톱스타들의 출연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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