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의 안방 복귀 포착...한채영 '자체발광 미모'

ⓒMBC / 예인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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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한채영의 4년 만의 안방복귀장인 ‘신과의 약속’이 첫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24일 첫 방송될 MBC 새 주말극 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 측이 6일 아나운서 서지영 역을 맡은 한채영의 촬영현장을 첫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영은 어떤 화려한 장식 없이 순백의 화이트 블라우스 차림만으로도 백합처럼 단아하고 청초한 자태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어딘가 고단해 보이는 눈빛과 그늘진 표정에서는 아나운서로서 완벽한 인생을 살고 있을 것만 같은 그녀에게 숨겨진 비밀이 있는 것은 아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복잡한 시장골목에서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한채영은 금세라도 눈물과 분노가 터져나올 것만 같은 아슬아슬한 모습이어서 대화 상대방이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상황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한채영은 기존 드라마 속의 화려하고 샤프한 아나운서 캐릭터와는 달리 수수하면서도 단아한 스타일을 선보여 그녀 만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를 담아낸 휴먼 멜로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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