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객 580만 명 돌파, 10위에 진입
지난 23일까지 전국 누적관객 5,808,340만 명 (스크린 수 서울 56개 전국 250개)을 동원한 '미녀는 괴로워'는 '공동경비구역 JSA'가 2000년 세운 583만 명 기록과 불과 3만 명 차이를 두고 있다.
현재 '미녀는 괴로워'는 개봉 6주차에도 여전히 식지않는 열기를 증명하며 평일하루 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있어 24일을 기점으로 한국영화 흥행기록을 다시 쓸 것으로 보인다.
'미녀는 괴로워'는 매주 4-5편의 신작이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높은 검색어 순위 및 예매율을 고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연배우 김아중이 직접 불러 화제가 된 '미녀는 괴로워' OST도 4주째 음악사이트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하고있다.
이처럼 '미녀는 괴로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관객동원력대로라면 코미디 영화 흥행 1위작이자 역대흥행기록 9위인 '투사부일체'의 612만 명 기록도 조만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또 다른 흥행 신기록 수립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