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리스타트 잡페어’가 31일, 다음달 1일 양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사진 / 대한상공회의소
‘2018 리스타트 잡페어’가 31일, 다음달 1일 양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사진 / 대한상공회의소

[시사포커스 / 김경수 기자] ‘2018 리스타트 잡페어’가 31일, 다음달 1일 양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리스타트 잡페어는 1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140여 개 부스를 만들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일자리 정책 종합 홍보관 △공공 일자리관 △청년 일자리관 △여성 일자리관 △신중년 채용관 △전역장병 일자리관 △종합 상담관 △이벤트 체험관으로 꾸려졌으며 전시관을 방문하면 정부기관과 기업들이 구직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만든 여러 일자리 정보와 함께 채용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 일자리 정보관에 참여하는 기관 및 기업 수가 35곳으로 크게 늘어나며 청년을 위한 풍성한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 신한은행, 하나금융그룹, 우리은행, GS리테일 등 대기업들이 참여해 채용계획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매일유업(영업직), 신세계푸드(베이커리), 스타벅스커피코리아(바리스타), 와이지푸즈(바리스타, 바텐더, 조리사 등), 현대그린푸드(조리사 등) 등이 청년을 위한 맞춤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또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돕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외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폴리텍대 등이 참가해 다양한 청년 채용 정책을 소개한다.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무료 행사도 열린다.

종합 상담관에서는 취업준비를 하면서 어려웠던 입사지원서 작성법이나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이 밖에 취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네일아트 체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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