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니(본명 박희진·28)가 5년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3월 정규 1집 발매를 목표로 녹음에 한창인 지니는 댄스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담아 자신의 '끼'와 폭넓은 음악세계를 과시한다는 각오다.


2002년 싱글 ‘자유로와’로 데뷔한 지니는 2005년 TV드라마 ‘쾌걸춘향’OST에 삽입된 ‘자유로와II’를 불러 인기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드라마 ‘봄의 왈츠’에서 신문기자 ‘김희진’역으로 연기력을 뽐내기도 했다.


작년 일본에서 공연된 ‘겨울연가’뮤지컬에 박솔미가 맡았던 ‘오채린’ 역으로 캐스팅되며 가수와 탤런트, 뮤지컬 배우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지니는 앞으로 가수 활동 재개와 함께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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