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기 대비 각각 약 5.1%, 6.6% 증가

외화증권 결제금액 상위 5개 시장. / 제공=한국예탁결제원
외화증권 결제금액 상위 5개 시장. / 제공=한국예탁결제원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018년 3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이 272억8천만달러라고 23일 발표했다.

그중 외화주식 결제금액은 72억7천만달러, 외화채권 결제금액은 200억1천만달러이며 결제금액 비중 중 유로시장이 약 59.8%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특히 상위 5개시장(유로시장·미국·홍콩·중국·일본)이 전체의 99.0%를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아마존의 결제금액이 6억7천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CHINA AMC CSI 300 INDEX ETF 3억2800만 달러, 알파벳A 2억1천만달러 순이었다.

또한 3분기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376억달러이며 외화주식 보관금액은 119억1천만달러, 외화채권 보관금액은 256억9천만달러였다. 마찬가지로 유로시장의 보관금액 비중이 65.2%로 가장 높았고 보관금액 상위 5개시장(유로시장·미국·중국·일본·홍콩)이 전체의 94.6%를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아마존 9억6600만달러, 장쑤 헝루이 의약 4억1천만달러, 신일본제철 3억3500만달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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