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도 임신도 말한 적 없다”

▲ 아니카 소렌스탐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이 은퇴설을 일축했다.

소렌스탐은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난 은퇴를 말한 적도 없고 아이를 가질 것이라 말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소렌스탐은 2년 전 데이빗 애시와 이혼한 뒤, 전 PGA선수인 제리 맥기의 아들 마이크 맥기와 사귀고 있다.

앞서 스웨덴 ‘아프톤블라데트’는 최근 소렌스탐이 “이제 골프에 지쳤다. 아이를 갖고 싶은데 지금이 딱 적절한 시기다. 그러나 골프와 함께 병행하지는 못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소렌스탐은 오는 3월 9일(한국시간) 멕시코에서 열리는 마스터카드클래식에 나오는 것을 시작으로 올 시즌 LPGA투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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