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언론, 21일 임대설 제기

▲ 이천수(울산 현대 호랑이)
이천수(울산 현대 호랑이)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임대 형식이 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주간지 ‘선데이피플’은 21일(한국시간) “위건이 수일 내로 이천수의 임대를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위건은 이천수 외에도 말론 헤어우드(웨스트햄)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적에 들어가는 비용은 300만파운드(약 55억원)선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울산 관계자는 이번 보도에 대해 “구단 차원에서 임대를 논의하지 않았다”며 “아직까지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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