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청년 김진혁 완변변신 첫 촬영 스틸 공개…'상큼·청량' 매력 터졌다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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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남자친구’ 박보검이 상큼하고 청량한 매력을 가진 ‘순수 청년’ 김진혁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18일 tvN ‘남자친구’ 제작진 측은 박보검의 첫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게 한 것.

이날 공개된 스틸 속 박보검은 문학청년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도서관-버스 등 장소를 불문하고 책에서 손을 떼지 않는 그의 모습이 포착된 것. 

책에 시선을 고정한 그의 조각 같은 옆선이 심쿵을 유발하는 한편, 그의 입가에 살포시 자리잡은 꽃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자동으로 미소 짓게 한다.

이와 함께 극중 박보검의 자유로운 성향이 엿보이는 스타일링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흰 티셔츠에 베이지 빛이 감도는 카키색 면 바지를 입고 활동성이 좋은 크로스 백을 매 자유분방한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컬이 들어간 긴 헤어스타일이 그의 부드러운 분위기를 돋보이게 해주며 여심을 설레게 한다.

한편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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