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전국 시·도 부교육감 회의에서 감사결과 실명공개 여부와 공개 일정 등을 최종 확정한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18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전국 시·도 부교육감 회의에서 감사결과 실명공개 여부와 공개 일정 등을 최종 확정한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김경수 기자] 금일 2013-2017년도 사립유치원 감사에서 급식비 횡령 등 문제가 있는 사립유치원들의 명단 공개 여부를 확정 짓는다.  

18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이날 열리는 전국 시·도 부교육감 회의에서 감사결과 실명공개 여부와 공개 일정 등을 최종 확정한다.

지난 16일 교육 당국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담당자 긴급회의에서 유치원 감사결과를 실명으로 공개하기로 해 큰 변수가 없으면 문제의 사립유치원들의 명단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오는 21일 당정 협의를 거쳐 사립유치원 회계집행 투명성 강화와 감사체계 정비 등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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