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신동·김준현·기욤·공찬·조현 등 6인 MC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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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색다른 세대 공감 게임 프로그램 MBC ‘비긴어게임’이 내달 2일 첫 방송된다.

17일 MBC 제작진에 따르면 ‘비긴어게임’ MC로는 연예계 대표 게임전문가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비롯해 게임을 너무 좋아해 오락실 사장이 꿈이었다는 게임마니아 신동, 요즘 유행하는 게임을 배워보고 싶다는 ‘겜알못’ 아재 개그맨 김준현이 확정됐다.

이들과 함께 전 프로게이머이자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처음 해본 게임이 PC게임이라는 ‘젊은 피’ B1A4 공찬과 베리굿 조현이 합류해 힘을 더할 예정이다.

‘비긴어게임’은 게임을 통한 세대 공감 프로젝트를 표방, 단순한 게임 소개에 그치지 않고 보다 다양하고 유쾌한 접근으로 재미는 물론 시청자들의 인식 제고와 긍정적인 게임 문화 형성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비긴어게임’ 첫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이 직접 게임을 해보고 게임과 관련된 추억이나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게임부터 최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 게임까지 다양한 게임들을 다룰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연예계에서 ‘게임 좀 한다’는 게스트가 출연해 이들의 숨겨진 게임 라이프를 공개하고, 실제 게임 고수와 흥미진진한 대결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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