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즐겨보던 연예 뉴스 프로그램 MC돼 너무 영광"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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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나인뮤지스 경리가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의 새 MC로 발탁됐다. 

16일 MBC 제작진에 따르면 경리는 최근 하차한 이영은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섹션TV’의 진행을 맡는다. 

특히 앞서 스페셜 리포터로 현빈, 장동건 인터뷰에 나섰던 경리는 특유의 털털한 매력을 뽐내며 ‘섹션TV’ 새 안방마님으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더불어 같은 날 경리는 새 MC에 발탁된 소감에 대해 “어릴 때부터 즐겨보던 연예 뉴스 프로그램의 MC가 되어 너무 영광이다. MC가 서툴겠지만 최선을 다할 테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경리는 섹시한 이미지와 퍼포먼스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 ‘섹션TV 연예통신’은 MBC TV에서 방송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지난 1999년 처음으로 전파를 탄 뒤 꾸준히 방송되고 있다.

특히 서경석, 김용만, 김국진, 이상민과 함께 여자 MC로는 그동안 한고은, 손태영, 한예슬, 성유리, 현영, 소이현 등이 거쳐 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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