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팬텀과 계약분쟁… 악재 이어져

▲ 이정재
이정재가 연인 김민희와 헤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003년 10월부터 3년 넘게 만나온 두 사람은 3개월 전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선후배관계로 남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작년 11월초 김민희가 이정재와 같은 소속사에 있다가 소속사를 바꾸면서 두 사람의 결별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이정재는 최근 소속사인 팬텀엔터테인먼트와 계약분쟁도 있어, 연이은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받고 있다. 팬텀은 “이정재가 소속사에게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소속사와 상의 없이 드라마 ‘에어시티’ 출연을 강행했다”며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이정재 쪽은 “추가지급계약금을 지불하지 않아 계약을 파기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에 팬텀은 “추가지급계약금이라는 조항 자체가 없었다”고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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