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경기 고양시 저유소에서 발생한 휘발유 탱크 화재는 발생 17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지난 7일 경기 고양시 저유소에서 발생한 휘발유 탱크 화재는 발생 17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김경수 기자] 지난 7일 경기 고양시 저유소에서 발생한 휘발유 탱크 화재는 발생 17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8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저유소 휘발유 탱크에서 폭발로 발생한 화재의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당국은 화재 원인을 밝히지 못했다. 다만 초기 화재 초기를 감지할 수 있는 자동센서가 폭발로 인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화재 규모가 커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금일 소방당국은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에 대한 합동 감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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