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자리에 모인 그들...유쾌한 동창회 현장 사진

ⓒMBC
ⓒMBC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MBC ‘청춘다큐 다시,스물’이 지난 달 서울 모처에서 열린 ‘뉴논스톱’ 멤버들의 동창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1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알려진 대로 박경림,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김정화, 이민우, 정태우 등 ‘뉴논스톱’의 주역이었던 멤버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오랜만에 만난 서로를 반가워하며 지난 추억을 되새기는 모습. 특히 예전 방송 분을 함께 보며 쑥스러워 하는 얼굴들이 담겨있기도 하다. 

특히 이날, 조인성은 동창회 자리가 끝난 뒤 스태프들이 촬영용으로 제작한 ‘뉴논스톱’ 스티커를 보더니 이를 부탁해 기념으로 가져갔다는 후문이다. 

이후 영화 ‘안시성’ 무대인사 일정을 소화하며 입은 의상에 이 스티커를 붙이고 나타난 사진들이 관객들의 SNS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더불어 제작진에 따르면 박경림은 조인성이 처음 ‘논스톱’에 합류했을 때를 떠올리며 “녹화 하루 전날 만나서 ‘인성아, 한번 읽어봐’하면서 리딩 연습을 했고, 어느 순간부터 아이디어도 많이 보태고 애드리브도 많이 하면서, 잘생겼지만 약간 허당기 있고 허술한 캐릭터를 스스로 잘 만들어갔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일취월장한 실력 때문에 “어느 순간 보니까 인성이가 나보다 훨씬 더 날아다니는 거예요”라며 당시 신인배우 조인성을 칭찬했다. 이에 조인성은 “누나가 사람 하나 살린 거”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