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감독이기에 포그바 주장 박탈도 결정할 수 있다”
무리뉴 감독, “감독이기에 포그바 주장 박탈도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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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감독, 폴 포그바의 전술적인 비판에 화를 결단으로 드러냈나
조세 무리뉴 감독-폴 포그바, 다시 점화된 불화설/ 사진: ⓒ게티 이미지
조세 무리뉴 감독-폴 포그바, 다시 점화된 불화설/ 사진: ⓒ게티 이미지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조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과 폴 포그바(25)가 다시 충돌했다.

영국 공영 ‘BBC’는 26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의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인용, “확실한 것은 내가 포그바의 주장직 박탈 결정을 내렸지만 아무런 문제가 아니다. 내가 이러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감독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맨유는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울버햄프턴과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당시 포그바는 전술에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포그바는 “우리는 홈이었고 울버햄튼보다 좋은 경기력을 선보여야 했다. 우리는 공격하고, 공격하고, 공격해야 했다. 홈인 올드 트래포드에서는 공격하기 위해 있다. 그러나 나는 말할 수가 없다. 선수이기 때문이다. 나는 감독이 아니다”고 전했다.

사실상 무리뉴 감독의 전술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셈이다. 계속되는 불화설, 포그바의 FC 바르셀로나 이적설 등 두 사람의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 또 풋볼 리그 컵에서도 2부 리그 더비 카운티에 2-2 동점 뒤 7-8 승부차기 패배로 탈락했다.

한편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사이 포그바가 대신 주장 완장을 달았지만, 결국 박탈당했고, 다른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포그바는 내년 1월 무리뉴 감독에게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것이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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