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타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현상(?)

공리와 주윤발이 ‘황금갑’의 연기로 대중들의 인정을 받은 가운데 최근 모델 리즈바오가 자신이 ‘황금갑’에서 공리의 대역을 했다고 밝혔다.


리즈바오는 영화 속에서의 뒷모습과 옆모습 등 얼굴이 보이지 않는 신은 대부분이 자신이 대역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취재 결과 이는 공리뿐만 아니라 주윤발과 류화 등 빅스타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현상이라고 한다. 원인은 빅스타들의 바쁜 스케줄 때문.


리즈바오는 당시 (자신의 자료를 들고) 베이징의 각 영화제작진을 찾아다녔으며 우연히 장이모 측의 사람의 눈에 띄어 오디션을 봤다고 한다. “대역인줄 알았나” 라는 질문에 대해 리즈바오는 “이런 일은 연예계에서 흔한 일로 빅스타들이 모두 바쁘고 영화촬영 스케줄을 이들에게 맞추려면 촬영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며 “보수 또한 높아 영화제작진들은 그들의 앞모습만 나오는 신을 촬영하고 옆모습과 뒷모습은 모두 대역들이 찍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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