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 "진실규명 위해 증인채택 촉구"

사진 /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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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정의당 이정미의원은 ‘2018년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상훈 삼성전자 의장, 정금용 삼성웰스토리 대표, 정현옥 전 차관,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 강영식 한국공항 대표, 이형희 SK브로드밴드 대표,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등을 신청했으나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이 의원은 “‘20일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국정감사 증인, 참고인이 의결됐다”라며 “이번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삶과 직결된 환경파괴 책임과 노조탄압 등 심각한 노동문제 해결을 위한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자 증인을 신청했으나 아무런 설명없이 증인채택이 거부되어 간사간 추가협의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어 “또한 환노위 간사단은 증인채택 기준과 신청증인 명단 배제 이유에 대해 해명해 줄 것을 요청한다”라며 “핵심 증인 배제 뿐만 아니라 환경분야 참고인 일부에 대한 거부 이유도 설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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