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육대' 신설종목 족구 비롯 육상-양궁 등 스타탄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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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MBC가 2018 추석 연휴를 맞아 풍성한 특집 프로그램을 대거 마련했다.

20일 MBC에 따르면 명절 대표 예능프로그램 ‘추석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2018 아육대)부터 낡은 물건을 직접 수리하며 ‘추억을 복원한다’는 독특한 콘셉트의 힐링 예능 ‘독수공방’ 등을 편성해 브라운관을 찾는다.

우선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방송되는 ‘2018 아육대’는 신설 종목 족구를 비롯해 60m•400m 육상, 양궁, 리듬체조, 볼링 종목으로 새로운 스포츠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아육대 터줏대감 전현무, 이특을 비롯해 트와이스 나연이 MC로 뭉쳤다. 이번에 신설된 족구 대결이 특히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육상, 양궁, 리듬체조 종목에서는 새로운 스포츠 스타들의 탄생이 예고된다. 레전드 아육대 스타들 역시 귀환해 뜨거운 접전이 벌어진다.  

또 25일 방송되는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독수공방’은 박찬호, 김동현, 김충재, 박재정, 이수현이라는 신선한 출연진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1회 용품’과 ‘새것‘을 숭배하는 요즘 사회에서 낡고 고장 나 버려지거나 잊힌 물건들을 출연자들이 직접 수리하며 ‘추억을 복원한다‘는 주제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내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 추석특선영화 3편(‘군함도’, ‘불한당’, ‘사랑하기 때문에’)과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전지적 참견 시점’ ‘복면가왕’ 등이 추석 특집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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