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포커스 / 김경수 기자 ]  장애인단체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애등급제 폐지와 장애인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는 모임을 가졌다. 

또한 5시 기자회견에 앞서 장애인 단체는 코레일측과 충돌하기도 했다.

박명애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최근 경북 대구시 대구시립희망원 시민마을 폐지를 놓고 탈시설 욕구 조사에서 응답하지 않은 장애인들 모두 강제로 다른 시설로 옮긴다는 것은 반인권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다른 시설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 없다” “서울역에서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는 함에도 불구 이렇게 우리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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