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스타 사랑꾼 아재 4인방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네 사람의 조합 / ⓒSBS '빅픽처패밀리' 제작진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네 사람의 조합 / ⓒSBS '빅픽처패밀리'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차인표-박찬호-류수영-우효광이 SBS 신규 예능 ‘빅픽처패밀리’로 뭉친다.

18일 SBS 측에 따르면 추석연휴인 25일, 26일 방송되는 ‘빅픽처패밀리’는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콘셉트로 4명의 사랑꾼 스타들이 경상남도 통영에서 일주일 간 동거하며 ‘인생샷’을 찍는 모습을 담아낼 리얼리티 프로그램.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이 최근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네 사람의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차인표는 ‘빅픽처패밀리’의 든든한 ‘맏형’이자 열정 만렙 선장님으로 나선다. 리얼 예능 고정 출연이 처음인 그는 “’시청자 분들게 ‘빅픽처’를 선물해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두 번째 멤버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다. 앞서 여러 프로그램에서 예능 블루칩임을 인증했던 박찬호는 ‘빅픽처패밀리’에서 동네 사진사로 거듭났다. 

‘호박짱’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박찬호는 ‘투머치토커’를 뛰어넘는 ‘투머치 웃음메이커’라는 새로운 예능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세 번째 멤버는 배우 류수영이다. ‘사알못’ 멤버들 중 유일하게 사진에 대한 전문 지식을 뽐낸 류수영은 직업 사진사 못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반박불가한 실력 넘버원 자리에 올랐다. 

또 여기에 요리, 살림까지 척척 해내며 ‘완벽남’에 등극하는가 했지만 왠지 모를 허술한 면모로 인간미를 풍겼다는 후문.

막내는 중국 배우 우효광이다. 추자현의 남편이자 ‘우블리’라는 애칭으로 더 잘 알려진 그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조하’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국민 사위’로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 

사랑스러운 매력의 우효광은 ‘빅픽처패밀리’의 러블리 막내로서 인생샷의 마무리를 책임지게 된다. 추자현 없는 낯선 마을에서 세 명의 형들과 어울려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 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