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2021년까지 핸드헬드 모바일 컴퓨터로 옴니 채널 물류 관리할 것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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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옴니 채널 : 소비자가 온라인·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넘나들며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지능형 엣지(dege)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풀필먼트의 미래 “아태 지역 비전연구’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물류 기업의 67%가 2023년까지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55%는 2028년까지 2시간 내 배송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응답자의 96%는 2028년까지 크라우드 소싱된 배송이나 특정 주문을 완료하기로 선택한 운송기사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응답자의 92%는 옴니 채널 운영 구현을 위한 자본 투자 및 운영비를 가장 큰 난관으로 꼽았다. 현재 옴니 채널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답한 공급망 응답자는 42%에 불과했다.

또한 경영진의 10명 중 7명은 더 많은 소매 기업들이 매장을 반품 수용이 가능한 풀필먼트 센터로 계속해서 전환시킬 것이라는 데에 동의했다. 소매 기업의 99%는 2023년까지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매장에서 수령하는 서비스를 도입해 더욱 원활할 주문 처리 과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더불어 미래 지향적인 의사 결정자들은 차세대 공급망이 운송과 노동에 새로운 속도, 정확성, 비용 효율성을 더해줄 연결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자동화 솔루션을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영진들은 가장 파괴적인 기술로 드론, 무인자동차/자율주행차/ 웨어러브 및 모바일 기술, 로봇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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