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 40대(0.6%)로 가장 많이 상승

자료제공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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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2018년 8월 실업자가 113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3만4000명(1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통계청 고용동향에 따르면 8월 실업자는 남자가 67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7000명(11.0%), 여자가 45만8000명으로 6만7000명(17.1%) 증가했다.

또한 실업률은 4.0%로 전년동월대비 0.4% 상승했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4.2%로 전년동월대비 0.4% 증가, 여자는 3.8%로 0.5% 상승했다.

연령계층별 실업자를 살펴보면, 40대(4만3000명, 29.8%), 50대(3만6000명, 22.9%), 30대(2만6000명, 13.9%), 20대(2만5000명, 6.5%) 증가했다.

실업률은 40대(0.6%), 50대(0.5%), 20대(0.5%), 30대(0.4%) 상승했다.

아울러 실업자는 고졸에서 9만9000명(25.2%), 대졸이상에서 2만2000명(4.5%), 중졸이하에서 1만3000명(10.9%) 각각 증가했다. 실업률은 고졸에서 1.0%, 중졸이하에서 0.4% 각각 상승했고, 대졸이상에서는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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