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신곡 ‘불꽃놀이’의 마지막 티저를 오픈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10일 오마이걸 소속사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후 발매에 앞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Remember me’의 신곡 ‘불꽃놀이’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은 마치 화려한 파티가 열릴 것 같은 블링블링한 의상을 입고, 신비로우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티저 속에는 그동안 공개된 적이 없는 신곡의 퍼포먼스 일부를 공개키도 했다. 앞서 다채로운 동선 변화와 우아한 안무들로 독보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오마이걸이 이번 신곡 ‘불꽃놀이’에서 어떠한 콘셉트의 안무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감을 더욱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티저 중반에 광활한 우주 속에 의문의 물체가 등장하며 예상치 못한 극적인 전개 속에 앞으로 어떤 스토리가 뮤직비디오 본편에 실릴지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또한 영상 처음과 말미에는 신곡 ‘불꽃놀이’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는 노래 일부가 살짝 담겨 호기심을 더욱 자극시키며 퀄리티 높은 명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미니 6집 앨범 타이틀곡 ‘불꽃놀이’는 까만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로 기억되는 소녀들의 추억을 담은 곡으로 소녀들이 간직하고 있던 기억들을 행복, 설렘, 애절함, 기다림 등의 다양한 감정으로 풀어냈으며 다이나믹하고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다.